M2가 설명하지 못하는 물가
코로나 이후 통화량이 많이 늘어났다 .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합은 코로나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식시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밀어 올렸다 . 과연 통화량이 늘어난다고 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일까 ? 코로나 이후 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 통화량 자체는 2010 년대에도 꾸준한 속도로 늘었음에도 오히려 다른 변수에 의해 결정된 경우가 많았고 그다지 우려할 수준까지 물가가 상승하지 않기도 했다 . 즉 늘어난 통화량이 왜 2010 년대에는 인플레로 이어지지 않았고 2020 년대에는 이어졌는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
2023하반기전망_230605.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