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345억원(YoY 128%) 증가
1분기 연결 매출은 7,521억원(YoY -31%), 영업이익은 345억원(YoY 128%)을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OP 204억원)을 큰 폭 상회했다. 면세점 매출이 YoY -38%, 시내점 매출이 -63%로 크게 감소하였지만, 따이공에 대한 할인률이 알선수수료에서 매출 차감으로 넘어가면서 생긴 회계적 착시다. 실질적으로는 시장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1분기 전체 면세점 시장 YoY -31%, 시내점 -39%). 이익 측면에서는 특허수수료 감면 효과(130억원)와 따이공에 대한 페이백률(QoQ 약 -5%p 내외) 개선이 증익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외 공항점 매출은 YoY 235% 성장했는데, 내국인 아웃바운드 증가와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홍콩/마카오의 빠른 여객수 회복에 기인한다.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투숙률 회복에 힘입어 YoY 24% 증가했다. 영업외단에서는 동화면세점 소송 관련 340억원이 수익으로 인식되었다.
HotelShilla_1Q23Re_HJ_23050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