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3 Review : 전 부문 부진
1분기 실적은 매출 4.4조원(YoY -32%, QoQ -40%), 영업적자 1.1조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 TV 패널 부문(매출 비중 19%)은 1분기 글로벌 TV 수요 부진 및 자체적인 LCD Fab 축소 영향으로 부문 매출 YoY -49%, QoQ -53% 감소했다. 프리미엄 TV 수요 크게 감소하며 OLED TV 부문 매출 역시 QoQ -52% 감소했다. 수익성의 경우, OLED TV 부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악화됐다. LCD TV와 OLED TV 패널 부문 합산 적자가 전사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2) IT 부문(매출 비중 38%)은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YoY -29% 감소한 가운데 (IDC 기준), 하이엔드 패널 중심으로 IT 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46%, QoQ -32% 감소했다. 노트북, 태블릿의 적자폭 확대되며 부문 수익성 역시 적자폭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3) 모바일 및 기타 부문(매출 비중 32%)은 북미 주요 고객사 제품 비수기로 부문 매출 QoQ -39%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제품 출하량 증가하며 YoY +9% 증가했다.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부문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