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 미국 증시는 대형주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인플레 경계심 높아지며 약보합 마감. S&P 500 -0.0%, NASDAQ +0.0%, Russell 2000 +0.2%
- 모건스탠리, U.S. 뱅코프 등 금융사들의 1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확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WAL)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예금 회복 중이라는 언급에 24% 상승.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도 최근 회사의 핵심인 웰스매니지먼트 조직 이탈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WAL 주가에 연동되는 움직임 보임(FRC +12.4%). 은행들은 확실히 최악은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 문제는 다시 인플레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3월 영국 물가가 예상을 상회 및 반등했고, 근원 소비자물가 YoY 상승률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시장 금리 상승을 견인. 영국은 현재 푸드인플레이션이 심각하고, 식품 제외 근원 물가도 잘 안 잡히는 게 문제. 일각에서는 greedflation 언급도 계속되는 중 (only 기업 이익을 위해서 판가를 계속 올린다는 말)
- 금리 상승은 미국 증시에서 미디어 등 일부 성장주들의 발목을 잡았음. 미디어는 넷플릭스 실적 발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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