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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리포트
[건설] 신탁사에서 확인되는 준공 지연 리스크 -
리드온
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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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 수익률은 건설업 코스피 대비 1.6% 아웃퍼폼하며 2주 연속 호조세다, 기관 및 외인 모두 매도했다.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택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한 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락했다.
- 주요 지표로 매매수급동향은 다시 2주 연속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도 주간 단위 하락 폭이 2주연속 축소됐다. 여전히 수도권에서의 매매 및 전세가 하락이 타지역보다 강하며,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하락 폭이 크다. 신축 입주 현장에서의 전세가 하락이 뉴스를 통해 심심찮게 확인되고 있다.
-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3건 청약 결과가 나왔다. 인천과 수원에서 초기 미청약분이 크게 나타났다. 청주 복대자이는 높은 경쟁률(9.4:1)을 기록했는데, 주변 시세대비 경제적이었다는 평가다.
- 준공 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까지 준공 예정인 신탁사 사업장 중 234곳이 준공 지연상태이며, 그 중 89건이 손해배상책임이나 신탁계정 회수 지연등 리스크가 있는 현장이다. 책임준공 기한을 어겨 대위변제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공사 원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시행사 및 시공사가 자금난에 빠진 것이 원인이다. 주택업황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신호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며, 지표로는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다. 

리포트원문보기 Con_Weekly_202302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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